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루프탑에서 바비큐 파티를"

김진우 기자I 2016.04.25 14:32:3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4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어반 바비큐(Urban BBQ)’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호텔의 숨겨진 공간인 15층 ‘스카이가든’에서 도심 야경을 즐기며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115년 전통의 캠핑 브랜드 콜맨의 캠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화로 위에 바비큐 요리를 세팅해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프랑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르쿠르제’ 특유의 소박하고 정감 어린 디자인이 돋보이는 식기에 음식을 담았다.

기본적으로 세팅되는 바비큐 음식은 그릴 스테이션의 대표메뉴 소고기 등심, 갑오징어, 왕새우, 돼지고기 목살, 수제 소시지 등이다. 신선한 샐러드와 고품질 치즈 등으로 구성된 15가지의 안티파스토,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십여 가지 그릴 요리, 풍성한 디저트를 뷔페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생맥주와 와인도 무제한이다.

가격은 5만 9000원(세금·봉사료 포함)으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비가 올 경우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5층 모모 카페에서 디너 샐러드 바와 바비큐 플래터, 맥주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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