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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희귀 난치병 어린이 위해 2천만원 기부

장영은 기자I 2014.11.19 14:55:2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몰테일은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사옥에서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왼쪽부터)최승식 몰테일 기획해외사업본부장, 나득수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대표, 손경희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운영실장
몰테일은 지난달 19일 몰테일 동대문 교육센터에서 개최한 ‘행동하는 착한 나눔 바자회’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처는 해외 직구 커뮤니티인 ‘몰테일 스토리’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선정했다.

성금 2100여만원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의 수술 및 치료비로 사용된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바자회에 대한 몰테일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뜻 깊은 곳에 전달했다”며 “이번 성금이 국내 희귀 난치병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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