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한국적 디자인 문화의 적극적 홍보를 위해 한글날인 9일부터 한 달간 `한글날, 버스 타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글과 전통문양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민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주)동아운수에서 버스를 제공했으며, 캐릭터 재디자인은 한글 디자이너 이건만 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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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타요버스`는 한글날인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관행사를 진행하는 국립한글박물관에 정차해 한글 관련 동영상 시연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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