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신임 기획예산처 차관에 조용범 현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조용범 차관은 예산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예산·재정 분야 최고 전문가”라면서 “특히 올해 상반기 중동전쟁 위기 극복 추경을 최단기간 내 통과시키고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산·재정 전문성을 토대로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하고, AI(인공지능) 등 미래 대응 전략 투자로 대한민국 대도약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 차관은 1971년생으로 제주 출신이다. 제주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위스콘신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대변인·예산총괄심의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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