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이동약자 맞춤 정형신발 지원 확대…8월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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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밀알복지재단과 ''무브 프로젝트'' 추진
올해 지원 대상 20명으로 전년 대비 두 배 확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형신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오는 8월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 | (사진=무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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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성동구청,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CSR) 활동 ‘무브(MUV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선·후천적 발 기능 장애나 양발 길이 차이 등으로 기성 신발 착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정형신발 제작을 지원한다.
무신사는 올해 지원 규모를 전년보다 두 배 늘린 총 2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 4월 진행한 1차 모집에서는 수도권 거주 장애인 10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발 모양 측정과 보행 분석 등을 거쳐 맞춤형 신발을 제작 중이다. 제작은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은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정형신발 전문 업체 ‘하람공방’과 협업해 진행한다. 이동약자 지원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및 수제화 산업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동약자에게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기반 수제화 산업과의 상생도 이어가고 있다”며 “오는 8월 2차 대상자 모집을 통해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