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크로스보더 M&A 4건 완료...“글로벌 시너지로 실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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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5.08.26 08:56:2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글로벌 게임사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창립 이후 총 4건의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으며 각 인수마다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략 실행력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2017년 미국 소셜카지노 개발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oubleDown Interactive)를 시작으로 △2023년 스웨덴 아이게이밍 플랫폼 슈퍼네이션(Suprnation) △2025년 3월 튀르키예 캐주얼 게임 개발사 팍시게임즈(Paxie Games) △2025년 7월 독일 소셜카지노 개발사 와우게임즈(Whow Games)까지 총 4개 글로벌 게임사를 전략적으로 인수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더블유게임즈는 모든 인수 과정에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경쟁력 있는 장르 및 성장성 △유저 및 지역 확장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해 왔다. 이는 단기적인 외형 확대보다 중장기적 성과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향하는 전략적 판단 기준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M&A는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더블유게임즈의 첫 인수 사례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약 1조 원 규모의 대형 거래였음에도 안정적인 통합에 성공했으며 조기 인수 금융 상환과 2021년 미국 나스닥 상장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회사의 M&A 실행력과 인수 후 통합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웹 기반 플랫폼 중심이던 더블다운인터액티브를 모바일 앱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주도하며 유저 접근성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더블유게임즈의 마케팅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콘텐츠 다변화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리텐션과 수익성 모두 강화했다. 이 성과를 토대로 회사는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내 5위 사업자로 도약했다.

슈퍼네이션 인수는 더블유게임즈가 소셜카지노 중심에서 실제 화폐 기반 아이게이밍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단순 가상 재화가 아닌 실제 현금이 사용되는 영국 중심 시장에 진입했으며 현재는 영국 내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수 이후 더블유게임즈의 풍부한 현금 자원과 축적된 마케팅 역량을 접목해 외형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어 향후 회사의 탑라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팍시게임즈 인수는 더블유게임즈의 캐주얼 장르 본격 진입을 알린 사례다.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머지(Merge)’ 장르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주 유저층인 25~40세 여성 유저를 확보해 기존 소셜카지노의 주요 유저층(40~50세 여성)과 차별화된 타깃을 포섭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유저층 다변화와 마케팅 효율성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 7월 인수한 독일의 소셜카지노 게임사 와우게임즈는 현지에서 소셜카지노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 인수를 통해 더블유게임즈는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북미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영국·프랑스 등 주요 유럽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글로벌 매출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초기 통합 과정이 진행 중이며 와우게임즈의 현지화 역량과 더블유게임즈의 마케팅 및 라이브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결합해 중장기적으로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더블유게임즈는 글로벌 소셜카지노 퍼블리셔 순위가 기존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상승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확대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는 향후에도 핵심 사업인 소셜카지노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연간 약 2000억원)을 기반으로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게임사 M&A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당사는 명확한 전략 기준에 따라 인수 초기 단계부터 인수 이후 성공 가능성까지 면밀히 검토한 뒤 M&A를 추진해 왔다”며 “창립 이래 총 4건의 크로스보더 M&A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매출과 이익에 기여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회사를 중심으로 적극 검토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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