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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중단기회사채 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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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5.07.23 08:45:1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운용은 “단기금리 하락 국면에서도 시중 단기금융상품 대비 뛰어난 수익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개인 및 은행 고객 중심의 자금 유입이 지속된 결과”라고 전했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의 현재 기준 예상 만기 기대수익률(YTM)은 연 3.31% 수준이다.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및 CD 91일 금리는 2.4~2.5% 수준이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년 이내의 회사채 및 기타 금융채 등 크레딧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며 1.5년 내외의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금리변동에 따른 자본차익 극대화로 시중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단기자금 파킹형 ETF다.

또한 KOFR CD금리 추종형 등 일부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다양한 절세형 계좌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상시 매수·매도가 가능해 자금 유동성 관리에도 유리하다.

허익서 신한운용 채권ETF운용팀장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철저한 크레딧 분석을 기반으로 저평가된 우량 종목에 선별투자함으로써 시중금리 및 MMF 대비 경쟁력 있는 이자수익을 꾸준히 제공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과 함께 금리 인하기 자본차익까지 추구할 수 있어 단기자금 파킹에 최적화 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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