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임은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의 각기 다른 다섯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각 경기 개최 시간까지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반드시 개별 경기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지난 5일(토) 개막한 ‘2024 KBL컵대회’가 오는 13일까지 일정을 계속한다.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 팀의 경기력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컵대회는 4개조(A조/상무, 서울 삼성, 대구 한국가스공사, B조/수원 KT, 부산 KCC, 창원 LG, C조/고양 소노,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 정관장, D조/서울 SK, 원주 DB)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후 각 조 1위 팀 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8일 오전 9시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는 창원LG-KT소닉붐 및 원주DB-서울SK전의 배당률을 공개했다.
먼저, 창원LG-KT소닉붐의 일반 게임 배당률에서는 창원LG가 1.61배로 나타났고, KT소닉붐은 1.89배로 집계됐다. 이를 승리 확률로 환산하면, 창원LG 승리 예상은 54.7%며, KT소닉붐의 승리 예상은 46.6%다.
이어, 원주DB-서울KS전의 일반 게임 배당률에서는 원주DB가 1.39배, 서울SK는 2.33배로 집계됐다. 이를 기반으로 한 양팀의 승리 확률에서는 원주DB 승리 예상(63.3%)이 서울SK의 승리 예상(37.8%)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일 진행된 컵대회 경기인 서울SK전에서 원주DB가 20점 차 이상의 완승(107-81, DB승)을 거뒀기 때문에 이번 맞대결 승부에서도 역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컵대회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프로토 승부식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며 “정규 시즌을 시작하기 전 전력을 미리 평가할 수 있는 컵대회 경기들을 통해 승부 예측의 묘미과 관전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22회차 중 ‘2024 KBL컵’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 일정 등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