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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미성년 세 아들인 창욱·창준·창윤 군에게도 현대그린푸드 지분 1.3%씩 나눠줬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증여에 대해 “정지선 회장 보유 개인 재산에 대한 단순 증여로 알고 있다”며 “이미 단일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한 상황에서 이뤄진 증여인데다 지주회사가 아닌 계열사 지분 증여란 점에서 경영권 승계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5일 현대그린푸드 공시
정 회장, 지분 12.67%·429만3097주 전량 증여
부인과 두 자녀에게 보유지분 2.92%씩
동생 정교선 부회장의 세 아들에게도 1.3%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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