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카카오 직원의 특강으로 시작해, 우수 프로젝트 사례 발표와 우수 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5F: 무한실현팀(가천대학교+성남남한산성시장)이 지역 특색을 활용한 오세요새축제 프로젝트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대학교와 전통시장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5F: 무한실현팀의 대표 정채린 학생은 “성남남한산성시장은 작지만 매우 강한 시장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5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최우수상은 골목필름팀(이화여자대학교+도화동 상점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용사들팀(숙명여자대학교+용산용문시장), 상도-덕팀(중앙대학교+상도전통시장), 조선어사단팀(호서대학교+온양온천시장)이 수상했다.
|
운영기관 엠케이유니버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학의 상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와 같은 협력 사례가 확대되어 더욱 많은 전통시장˙상점가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