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의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IPARK WATER OBJET)‘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의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 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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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물과 화강석을 사용해 유연한 흐름의 연출을 표현했으며, 변화되고 차별화된 공간 연출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운 형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데크로드를 연결해 단순히 바라만 보는 경관이 아니라 흐름 속에 섞여 여유로움을 느끼며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지난해에는 전주태평아이파크의 ‘태평풍경원’이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물과 화강석을 재료로 리듬감 있는 유연한 흐름을 연출해 색다른 경관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단지 내 수경시설로, ‘석가산’으로 불리는 아파트 수경시설의 획일성을 탈피했다”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조형적 아름다움에 더해 주변환경과도 조화로운 공간을 구성했는데 이는 아이파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