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청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통계청과 통신데이터, 카드매출데이터 등을 활용해 의정부시 청년인구와 청년 유동인구 및 활동구역 분석, 청년 소비활동 분석 등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마쳤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정부시 청년인구는 9만7178명으로 전체인구의 21%를 차지하며 청년 1인 가구는 1만3577명으로 전체 1인 가구의 24.4%다.
청년들의 연간 활동 상위구역은 행복로와 의정부역 주변, 민락2지구, 동오마을 등이며 청년 유동인구는 월평균 약 2500만 명으로 7, 8월이 가장 많고, 1, 2월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들의 소비는 의정부역 일대가 가장 많았으며 홈플러스, 민락메가타워 순이며 연간 카드 소비액은 총 421억 원으로 업종별로는 생활(171억 원), 쇼핑(128억 원), 음식(90억 원), 문화(15억 언), 숙박·여행 및 레저(11억 원), 유흥(3억 원)이다.
시는 조사 결과와 청년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35개 사업에 청년의 참여·기회 보장과 복지·문화 확대, 일자리·주거 지원 등 3개 분야 총 28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
시는 청년정책과를 중심으로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종합·체계적인 청년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의정부시 청년도시 추진단’을 구성한다.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하나씩 시도하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