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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희망조약돌과 함께 명절 도시락 전달

유준하 기자I 2022.09.14 15:19:41

국내 취약계층에 1900만원 상당 도시락 지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지난 7일 독거노인후원단체 희망조약돌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내 취약계층에게 1923만6500원 상당의 명절 음식 도시락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과 오정구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사무국장 그리고 양측 관계자들이 전달식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희망조약돌)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서 전달한 추석맞이 명절 음식 도시락 및 추석 선물세트는 명절 기간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국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250명에게 전달됐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에서 출연한 재단으로 장학금지원사업, 금융소외자 자립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오정구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아직도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취약계층들은 모두가 기뻐하는 명절 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기부단체 희망조약돌과 함께한 이번 추석맞이 명절 음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통해 외로운 시간을 보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독거노인후원단체 희망조약돌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사회에서 소외받는 국내 소외계층이 용기를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집단에 종속되지 않고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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