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KREI, 22일 농업전망 대회…주요 농정이슈 논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명철 기자I 2020.01.15 11:32:19

‘포용과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 주제 발표·토론
김홍상 원장 “농업·농촌 대내외 환경 대응 모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본사 전경.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오는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농업·농촌 포용과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농업전망 2020’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전망 대회는 매년 전국 농업인과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농업·농촌의 여건을 살피고 품목별 수급 전망을 통해 정책 의사 결정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상 KREI 원장을 비롯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글로벌 경제 변화와 한국의 농업’을 주제로 특별 강연하고 국승용 KREI 농업관측본부장이 ‘2020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발표한다.

2부는 ‘농업·농촌의 포용과 혁신을 위한 농정의 핵심 이정표’를 대주제로 농정 전환, 포용 농촌, 농업 혁신, 수급 관리 등 주요 농정 이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3부는 곡물·과일·과채·임산물·채소·축산 등 산업별 이슈와 전망을 다룬다.

김 원장은 “농업전망대회를 통해 농업인을 비롯한 농업 관련 종사자들과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