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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알리바바 입점 5만여개 브랜드 중 100곳을 엄선해 하루 동안 해당 브랜드를 알리는 대대적인 행사다. 알리바바와 해당 브랜드 주요 인사, 미디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채널과 연계해 행사 중계 및 해당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말부터 도입해 그동안 마세라티, 스타벅스, 코카콜라, 에스티로더, 뉴발란스, 다이슨, 레고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삼성, 아모레퍼시픽 등이 선정된 바 있다.
휴롬이 알리바바의 슈퍼브랜드데이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 중국시장에서 보여준 휴롬 주서의 활약 때문이다. 인정 알리바바 디지털가전부문 총재는 “휴롬은 2015년 광군제에서 중국 내 한국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알리바바는 슈퍼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좋은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 건강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휴롬은 이날 자리에서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인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원액기 신제품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보다 편리해진 기능성을 겸비해 이목을 모았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이라는 사명은 인류와 이로움의 합성어로 그 뜻대로 건강이라는 한 우물을 판 결과 중국이라는 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하는 브랜드로 선정돼 고무적”이라며 “휴롬은 앞으로도 사람들의 건강과 삶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