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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쿠바 시가 스타일 '보헴 시가 리브레' 출시

김태현 기자I 2016.10.06 12:43:10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KT&G(033780)는 ‘쿠바 시가’ 스타일을 적용하여 멋스러우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을 구현한 ‘보헴 시가 리브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보헴 시가 리브레는 쿠바 시가의 멋을 담은 보헴 시가 브랜드에 스페인어로 ‘자유’를 의미하는 단어인 ‘리브레’를 결합해 자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품에 담아냈다.

여기에 일반적인 궐련지 대신 시가잎이 함유된 특수 궐련지로 담배를 감싼 ‘시가래퍼’ 기술을 사용했다. 이 기술은 국내에서 KT&G의 보헴 시가 브랜드에만 유일하게 적용됐다. 이를 통해 보헴 시가 리브레는 실제 시가와 같은 멋을 낼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사진=KT&G 제공)
보헴 시가 브랜드의 국내 판매량은 2007년 국내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헴 시가 미니’와 ‘보헴 시가 슬림핏 브라운’ 등의 ‘시가래퍼’ 제품들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40억개비를 넘어서는 등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헴 시가 리브레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와 0.40㎎이며, 갑당 45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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