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독산동 골드파크에 '클린 환기 시스템' 적용

이승현 기자I 2015.05.19 14:44:47

공기순환·UV살균 등으로 쾌적한 드레스룸 유지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에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을 선보인다.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은 내부 공기순환 및 UV살균기능을 제공해 곰팡이 발생 등의 피해를 방지해 준다.

△‘클린 환기시스템’이 설치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84㎡ 타입의 안전 드레스룸 전경
ON/OFF 스위치로 환기시스템을 가동하면 드레스룸 천장에 설치된 팬(fan)과 벽체의 환기구를 통해 드레스룸 내부의 공기순환이 이뤄지고, 팬 내부의 필터가 먼지도 제거한다.

더불어 UV살균기능으로 드레스룸 내 대장균·디프테리아균·이질균 등의 환경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사계절 내내 드레스룸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은 롯데건설이 자체 개발 및 특허취득(특허 제 10-1183234호)을 완료했고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84㎡ 타입 안방에 제공되는 쇼룸형 드레스룸에 설치된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파트는 기능성 아파트로 실속을 우선시하는 현시대의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며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기능특화 상품으로 삶의 질과 주거 프리미엄을 함께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하는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지난달 청약에서 모두 1순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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