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5일부터 사내 전 부처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4일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내년 네오위즈인터넷과의 합병을 앞두고 사업 재조정 및 중복 사업 정리를 위해 내일 사내 공지를 통해 희망 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네오위즈게임즈에 근무하는 직원은 870명이며, 희망퇴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네오위즈 측은 “네오위즈인터넷과 모바일 사업, 경영 조직 등이 겹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희망 퇴직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년 1월 관계사인 네오위즈인터넷과 합병해 ‘네오위즈I‘로 새롭게 출범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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