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가 사임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12일 "이동훈 대표가 지난주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했다"며 "후임 대표는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995년 BMW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부장으로 수입차관련 업무를 처음 시작한 이후 페라리 마세라티 등 다양한 수입차 업체를 거쳤다.
이후 지난 2004년 10월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 총괄 상무로 취임한 뒤 지난 2008년 4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