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서영지 기자] 지난해 한우 가격 상승으로 한우농가 소득이 두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를 사육하는 가구의 소득은 마리당 평균 134만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09.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축산물 생산비가 전반적으로 늘었지만, 한우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한우비육우 소득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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