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다음은 29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동양메이저(001520)=전상일, 박철원 대표이사 외에 이영운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한다고 공시. 3인은 각자 대표이사임.
 
▲한신D&P=미국 키스톤과 무연탄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포스코(005490)=중국 철강산업에 대한 투자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 회사측은 "중국 철강업체의 구조조정 진행 상황 및 중국의 외자정책 등 투자여건으로 인해 기존 제철소 인수 등에 관해서는 단기간 내에 사업 내용에 대한 확정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삼성물산(000830)=한국전력공사와 2조8729억원 규모의 `UAE 원자력발전소 건설공사`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공사는 지난해 12월 한국전력이 수주한 UAE 원자력발전소 공사의 시공 하도계약. 현대건설(000720)이 주관사이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지분율은 55대 45임.

▲농심홀딩스(072710)=이상윤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 선임.

▲아구스(078670)=아구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었지만 모든 안건이 승인되지 않아 이틀뒤인 오는 31일 오전 9시 경기도 화성시 본사 2층에서 다시 진행키로 했다고 공시. 또한 현 대표이사를 170억원 규모 횡렴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공시.

아구스는 내부통제 미약으로 의견거절이 제시되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음. 한국거래소는 아구스가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한다고 해도 횡령과 관련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를 심사하겠다는 방침.

▲씨모텍(081090)=이재만 대표이사 사임으로 김태성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

▲스카이뉴팜(058820)=정기주총 결과 재무제표 승인을 제외하고 이사 해임과 선임 건 등에 대해 부결됐다고 공시. 사내이사 선임을 위해 오는 5월28일 주주총회를 다시 개최한다고 공시. 이번 사내이사 후보에는 전 스카이뉴팜 경영진들이 이름을 올렸음.

▲초록뱀(0478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자본잠식률을 50% 이하로 낮춘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공시.

▲티지에너지(0537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관리종목지정 사유 발생으로 주권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아바코(083930)=자사주 54만540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주성엔지니어링(036930)=태양광 장치업체인 티엔텍 지분 100%(68만3250주)를 45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

▲동양이엔피(079960)=대표이사 체제를 김재수·강병수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연이정보통신(090740)=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자사주 201만6236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29일까지.

▲에임하이(043580)=7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315원. 보통주 577만1715주가 발행될 예정. 청약일은 5월10일과 11일. 납입일은 5월20일.

▲마이크로로봇(0373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옵트론텍(082210)=그린손해보험과 컴퍼니케이파이너스 글로벌 익스팬션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

▲쎄라텍(041550)=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당기순손실이 86억원에서 373억원으로 확대됐다고 공시.

▲아이디엔(026260)=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당기순손실이 45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