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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존스 감독과 배우 그레타 리는 영화제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 무대인사, GV(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공식 일정에 참석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켄트 존스 감독은 “이 작품은 시의 본질과 예술의 의미를 탐구하려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한국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예술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레타 리 역시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관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과 연결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제 측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예술적 완성도와 메시지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며 “예술가의 삶과 내면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점이 개막작 선정의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나의 사적인 예술가’는 한때 시인이었지만 현재는 뉴욕 우체국에서 일하는 ‘에드’가, 자신의 시를 사랑하는 젊은 예술가 지망생들과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윌렘 대포와 ‘패스트 라이브즈’의 그레타 리가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티캐스트는 이번 영화제 상영을 통해 작품의 예술성과 메시지를 국내에 알리는 데 성공하며 향후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의 사적인 예술가’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