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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전사 AI 체제’로 전환…업무 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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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14 08:45:53

전 구성원 업무 환경에 생성형 AI 기술
비개발 직군도 AI 도구 직접 만들어 사용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올리브영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전사 업무 환경에 도입하며 조직 전반의 업무 혁신에 나선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사진=CJ올리브영)
올리브영은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전 구성원 업무 환경에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필요한 AI 도구를 직접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올리브영은 이를 통해 구성원 누구나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상품기획자(MD)와 마케팅 담당자 등 비개발 직군도 직접 AI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 조사와 고객 데이터 분석 등 기존 수작업 중심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 운영에도 AI를 적용한다. 진열 상태와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오프라인 운영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도 국가별 언어와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 정보 제공에 AI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향후 물류와 플랫폼 운영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내재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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