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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항공株 급락…美이란 공습에 유가 부담·비행편 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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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3.02 20:47:4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상공이 대거 폐쇄되면서 항공사들이 수백 편의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회항 및 우회 운항에 나섰다.

항공 데이터 업체 시리움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하루 동안 중동 지역을 오가는 항공편 1800편 이상이 취소됐으며, 이후에도 1400편가량이 추가로 취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태로 브라질과 호주 등 중동을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까지 운항 차질이 확산됐다.

항공사들은 중동 상공을 우회하는 장거리 운항에 나서면서 연료 사용량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CNBC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2일 오전 6시 44분 기준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AAL)의 주가는 5.13% 하락해 12.4달러에,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UAL)는 5.69% 하락해 100.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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