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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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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5.07.22 09:24:34

뇌혈관부터 호흡기까지...다양한 진료과에서 전문성 입증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폐렴 진료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진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지성모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 주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준 병원장은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연속으로 획득한 것은 명지성모병원이 감염 관리와 환자 안전, 진료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와 표준화된 치료 프로세스를 통해, 뇌혈관질환을 비롯한 폐렴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급성기 뇌졸중, 치매는 물론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마취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의료진 역량 강화, 의료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지역 주민 건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명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조민주 과장이 진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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