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전날 對국민 소통 상황 전해
"국민주권정부는 현장에서 답 찾는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전날 대(對)국민 소통 상황을 알렸다.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전남 고흥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했고 광주광역시 타운홀 미팅에서 군 공항 이전 문제 등을 지역 주민 지자체장들과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며 현장 민심 청취 이유에 대해 밝혔다.
 | | 출처 : 이재명 대통령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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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5일) 이 대통령은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 자치회와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곳을 찾은 것은 처음”이라며 “국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곳에서 헌신해온 종교인과 의료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 기간, 아내가 이곳을 찾아 ‘남편과 함께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지킬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 대통령은 광주를 찾아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직접 챙겼다. 그는 “후보 시절 ‘이전 문제 해결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며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6자 TF 구성 계획을 밝혔다. 그는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 지역 시민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도 이 대통령은 “직접 눈을 맞추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역시 답은 현장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했다. 이날 미팅에선 지역 개발, 교통, 청년 정책 등 다양한 민원이 쏟아졌다.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중심에는 언제나 국민이 있다”며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라는 키워드를 거듭 강조하며 “늘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