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제주항공, 취항 19주년 맞아…누적 탑승객 1억 2300만명 돌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다원 기자I 2025.06.05 09:02:32

2006년 첫 취항 후 연평균 23% 성장
64개 노선으로 항공여행 일상화
지난해 수송객 1335만명 달성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5일 취항 19주년을 맞았다.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지난 2006년 6월 5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누적 운항 77만회, 누적 수송객 1억 2312만여 명을 기록하며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제주항공은 지난 1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2023년 7월에는 국내 LCC 중 최초로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1335만명을 수송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평균 여객 수송 증가율은 23.3%에 달했다.

제주항공의 고속 성장은 기단 확대와 노선 다변화 전략 덕분이다. 2015년 말 22대였던 기단은 현재 42대로 늘었으며, 최근 도입한 B737-8 4호기를 포함해 기단 현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제주항공은 49개 도시에 6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도쿄·오사카 등 주요 대도시뿐 아니라 시즈오카, 마쓰야마, 오이타 등 소도시에도 단독 취항하며 차별화된 접근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제주항공이 최초로 한~일 노선에 정기 취항한 2009년 11만명 수준이던 탑승객 수는 지난해 384만명을 넘어서며 33배 이상 성장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최근에는 인천~하코다테 신규 노선을 개설하며 일본 노선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주항공은 또한 중화권·동남아 노선에서도 탄력적 공급 조절을 통해 짧고 자주 떠나는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