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타이중 취항 기념해 최대 15% 운임 할인

이다원 기자I 2024.10.14 12:15:41

오는 12월 19일부터 신규 취항
인천 출발 위탁 수하물 5㎏ 할인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대만 타이중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 운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에어 인천~타이중 노선은 12월 19일부터 주 7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55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09시 45분 도착하며, 타이중에서는 현지 시각 오전 10시 45분에 출발, 오후 2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타이중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진에어는 오는 27일까지 최대 15%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NEWTAICHUNG’를 입력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2월 19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며, 할인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진에어는 인천 출발편 대상으로 위탁 수하물 5kg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15kg의 무료 위탁 수하물을 포함하면 해당 노선 출발편에는 총 20kg의 위탁 수하물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진행 후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사용하거나 구매 이후에는 ‘부가서비스 추가 구매’를 통해 활용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타이중은 대만의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젊은 층에 특히 인기가 높은 여행지”라며 “이번 혜택을 활용하시어 대만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타이중 만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에어, 인천~타이중 취항 기념 알뜰 혜택 제공. (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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