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개 분량을 확보했다. 간호사와 보조 전문인력을 각각 채용해 검사소에 배치했다. 검사소는 내년 3월말까지 운영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이다.
이번 검사는 임시로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정하는 것으로 검사 받은 직원 중 양성반응이 나타날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 후 선별진료소로 이송시켜 유전자검사(PCR)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건당국의 요청으로 경기도 일산에 소재한 NH인재원을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협조하고 있다. 또 필수업무인력은 본사 외 비상근무지 4개소에 분산 근무 중이며, 본사 직원들은 교대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