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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달 중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거리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전해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소환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출석 일정을 조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배씨는 이날 자신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