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윙TV, 와디즈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 677% 돌파

(사진=엠플레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엠플레어가 출시한 ‘아이윙TV’가 와디즈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677%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3분 만에 목표 판매율 100%에 달성했다. 또한 16일 기준으로 와디즈 펀딩 판매 677%에 돌파했다.

기존에 없었던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 속에 한 권의 책을 담아 미니멀 육아를 실현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 아닌 TV, 빔 프로젝트로 동화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아이윙TV는 미취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카드에 내장된 RFID를 고양이 디바이스가 무선 인식해 그림책 기반의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같이 구성된 카드인 ‘한 장의 책’은 한국 도서의 경우 △국내 창작 △생활·인성 △학습·성교육 △사회·역사 △문화·예술 △자연·과학 △명작·전래로 구성돼있으며, 영어 도서의 경우 △Nursury Rhyme △Phonics Fun Reader △Phonics story △Folk Tales & Classics △Stories △Character Building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특히 50장 카드에 담긴 영어책은 원서를 기반으로 구성,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담아 영유아 영어 학습이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 장의 책’은 이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총 100장의 카드에 한글 및 영어 그림책을 선보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윙TV는 2018년 10월 6000여 출판 관계자가 참여하는 2018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Frankfurter Buchmesse)에 특별 연사로 초청받아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2019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 스마트 콘텐츠 부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할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