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번 공개방송에 고객 1000명을 초청하고, 사전 공모를 통해 1985년 이후 28년 동안 이어진 쏘나타와 얽힌 추억의 사연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6~7월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약 4000여 건의 사연을 접수했다.
공개방송은 2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1부에선 영화감독·영화평론가 이무영의 사회로 사연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특집 공개방송 ‘뮤직 드라이브’를 열고 김예림, 박정현, 범키, 빅스, 써니힐, 아웃사이더, 이정, 임정희, 어반자카파 등이 약 2시간 동안 공연과 토크 쇼를 열 계획이다.
공개방송 방청자는 2014년형 쏘나타 구매 고객 600명과 쏘나타 이벤트 참여고객과 현대차 드림투게더 후원아동 가족 40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쏘나타를 사랑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쏘나타 브랜드만의 감성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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