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암살자(들)’, 논란에도 박스오피스 1위 탈환… 200만 눈앞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윤기백 기자I 2026.10.02 08:39:53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누적 관객 182만 명 기록
‘타짜4’·‘치이카와’ 바짝 추격
예매율 1위는 ‘치이카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 걸린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사진=연합뉴스)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 걸린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사진=연합뉴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전날 5만 50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2만 1963명이다.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4만 9832명, 3위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4만 5776명을 각각 모았다. 1위부터 3위까지 하루 관객 차이가 1만 명 안팎에 불과해 극장가 선두 경쟁은 여전히 치열한 모습이다.‘암살자(들)’은 최근 작품의 역사적 해석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정치권과 영화계 안팎에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영화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프로 삼아 당시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논란이 확산하면서 출연 배우들의 외부 일정에도 여파가 미쳤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배우 이민호가 참여할 예정이던 ‘액터스 하우스’ 행사를 취소했다.한국영화제작가협회도 전날 입장문을 내고 작품에 대한 비판과 평가는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제작사와 감독, 배우, 스태프 등 개별 창작자에 대한 과도한 비난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 확산에 우려를 나타냈다.논란과 별개로 관객 유입은 이어지는 분위기다. ‘암살자(들)’은 신작 개봉 등의 영향으로 한때 정상을 내줬으나 다시 1위에 복귀하면서 200만 고지를 향하고 있다.다만 예매 경쟁에서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가 크게 앞서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23만 장이 넘는 예매량으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암살자(들)’의 예매량은 8만 장 수준이다.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암살자(들)’이 앞섰지만 향후 극장가 판세는 신작과의 경쟁에 따라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