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5월 4일부터 11주간 진행된 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친 30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100세 시대’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건강 자립 돕는다
국제나은 건강대학은 만 60세 이상 안양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민간 의료기관 차원의 건강 아카데미이다. 단순한 질환 정보를 넘어, 초고령사회에서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실전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 교육 과정은 총 20개 강좌로 구성
▲전문의 의료 강의 = 척추, 관절, 만성질환, 치매 및 뇌졸중 등 대표적 노인성 질환에 대해 각 과 전문의가 직접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디지털·생활 실무 =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기기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 직결된 실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했다.
▲ 문화·예능 프로그램 = 노래교실, 건강체조, 심리 미술치료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을 돕는 시간이 병행되었다.
▲ AI 특화 교육 = 특히 ‘제미나이(Gemini)’ 등 AI 어플을 활용한 스스로 건강관리법과 AI 동화책 만들기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강좌가 큰 호응을 얻었다.
◇ 단순 교육 넘어선 지속적 의료 관리 서비스 제공
국제나은병원은 수강생 전원에게 교육 기간 동안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수료식에서는 검사 결과가 우수한 수강생들에게 우수상과 소정의 선물을 시상하며 성취감을 높였다.
정병주 병원장은 “병원은 아픈 사람만 오는 곳이 아니라, 아프지 않게 지켜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건강대학은 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 지역사회와 상생
이번 과정을 총괄 기획한 도준우 이사는 “사회복지적 가치를 병원 현장에 접목하고자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며, “무섭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병원이 친구를 만나는 즐거운 공간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제나은 건강대학은 2025년 9월, 1기를 시작으로 이번에 3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기수별 운영을 지속하여 지역 주민들의 예방적 건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병원 측은 다음 4기 수강생 모집을 위한 준비 작업에 설레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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