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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부부는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응했다. 상인도 가게 밖으로 나와 손을 흔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에게 “오늘 장사 어떠세요?”, “많이 파셨어요?”라고 물으며 최근 경기 상황과 시장 분위기를 살폈다. 상인은 체감 경기 상황을 전했고, 이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현장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출산을 2주 앞두고 있다고 밝힌 주민과도 사진을 찍었으며, 김 여사는 “순산하시길 바란다”며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자신을 군 부상자 어머니라고 소개한 주민은 “오늘 현충일 추념사를 잘 들었다”며 “부상 장병에 대한 지원 체계를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려견을 안고 사진을 찍은 주민은 “반려동물 정책도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요청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잘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후 이석헌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들, 이해식 국회의원과 함께 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시장 시설 정비 상황과 주차 문제 등에 대해 묻고 의견을 청취했다. 상인회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오찬을 마친 뒤 시장을 떠나는 순간까지 주민과 상인들은 “자주 오세요”, “내일도 오세요”라고 소리 높여 인사를 건넸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며 화답한 뒤 시장을 떠났다.
안귀령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정은 현충일 추념식 참석과 중앙보훈병원 위문 방문을 마친 뒤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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