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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글로벌 투자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 연사로는 뱅상 모르티에(Vincent Mortier) 아문디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 에이든 야오(Aidan Yao) 아문디 아시아 선임 투자전략가, 조영무 NH금융연구소장이 참여했다.
에이든 야오 아시아 선임 투자전략가는 정치·거시경제·시장전략 전반에 대한 2026년 전망을 공유했다. 뱅상 모르티에 CIO는 아문디가 바라보는 글로벌 투자 환경과 주요 자산군별 전망을 설명했다. 이어 조 소장은 국내외 경제 흐름 및 전망을 발표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한수일 채권운용부문장, 박진호 주식운용부문장, 서진희 글로벌투자부문장 등 부문별 CIO 주도로 양사 임직원 간 패널 토론도 진행했다.
뱅상 모르티에 CIO는 “아문디의 글로벌 리서치를 NH아문디자산운용의 현지 전문성과 결합해 한국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풍부한 투자 시각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양사가 보유한 리서치 역량을 직접 공유하며 각자의 시장 전망 속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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