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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일반 청약까지 흥행을 이어가며 상장 이후 안정적인 시장 안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게 주관사 측 평가다.
이번 상장을 주관한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신밸류리츠는 국내 핵심 입지에 있는 프라임 오피스 ‘대신343’을 기반으로 트리플 넷 리스(Triple Net Lease) 구조를 통해 공실 리스크를 제거하고, 장기적인 배당 안정성을 확보한 리츠”라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의 금융·부동산 밸류체인을 활용한 성장전략도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대신밸류리츠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자리츠(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의 지분 100% 인수할 때 발행한 사모사채를 상환하는 데 활용한다. 앞으로도 스폰서 그룹이 보유한 CBD 및 GBD 핵심 자산들을 차례대로 편입해 리츠의 자산 규모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신밸류리츠 관계자는 “대신밸류리츠는 프라임 오피스를 중심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가며, 중장기적으로는 자산 규모 2조원 이상의 초대형 상장 리츠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밸류리츠는 오는 26일 납입을 거쳐 7월 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