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측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기 이관·폐기 문서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데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이 사용량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쓰오일은 전사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문서를 전산화하면서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무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적인 근무환경을 지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에쓰오일은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전사적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워크 등 3개 영역에 대한 디지털 전환 핵심과제를 완료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선진 사례를 조사 분석해 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등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을 위한 2단계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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