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여의도 증권가는 이제 고개를 180도 돌려 용산이 아닌 서여의도 국회를 바라봅니다. 국회를 장악한 야당이 친시장 정책에 딴지를 놓진 않을지 우려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40%라는 역대급 지지율을 기록하며 퇴임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지만 코스피 3000시대를 열며 동학개미라는 용어를 만들어내는 데 일조한 공이 한몫을 했습니다.
총선은 끝났지만 선거는 계속됩니다. 1400만 개미들에게 정치권이 어떤 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혜라 기자의 브리핑 ‘앵커나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 10시~10시50분)에서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2부에서는 경제계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라이브 인터뷰 ‘오만한 인터뷰’, 이정훈 이데일리 편집국장이 출연하는 ‘이정훈의 시선’, 권소현 이데일리 마켓인 센터장의 ‘이데일리 인사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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