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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학업 정진을 위하여 설립된 (재)연당 이갑성 장학회 이사장이기도 한 이재현 회장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력이 물류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의 기부가 미래세대가 교육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당 이갑성 선생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중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독립운동가다.
이용섭 관우장학회 이사장은 “이재현 회장의 후원으로 더 많은 학생이 학업에 정진하고 자신의 미래를 건설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우장학회는 1981년에 설립되어 2023년 말까지 1만645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용섭 前 건설교통부장관이 2024년부터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