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는 26일 “지난 2012년 취임 후 10여년간 창비를 책임져온 강일우 대표이사 사장이 이달 30일자로 사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종선 신임 사장은 1995년 창비의 전신인 창작과비평사에 편집자로 입사해 편집국장과 상무이사, 창비그룹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창비 관계자는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으로 시작한 창비는 오는 2026년에 창사 60년을 맞는다”며 “새 대표이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창비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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