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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사내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에 대해서도 모두 ‘찬성’을 결정했다.
KT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 이외에 현대차그룹(7.79%)과 신한은행(5.58%)이 있다. 이들 역시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한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는 글래스루이스와 ISS도 김 후보자를 대표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찬성을 권고하는 보고서를 냈다. KT의 외국인 지분은 39.6%다.
KT는 오는 30일 오전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 후보 대표이사 선임 등 4개 안건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