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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차장은 “이는 공개된 사실과 다르며, 추측에 의존한 주장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부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 1차 확증 모니터링을 위한 오염수 시료는, 작년 3월 IAEA 직원 관찰 하에 채취 및 변조방지 테이프 밀봉 단계를 거쳤다. 이후 작년 8~10월 사이 한국, 미국, 프랑스, 스위스 실험실에 전달됐다.
박 차장은 “오염수 시료 분석에 직접 참여한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배송된 시료도 IAEA 로고가 적힌 라벨이 부착되어 있었다”며 “변조방지 테이프로 봉인된 상태였음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언론보도를 겨냥해 “사견을 전하는 글에서는 추측과 상상에 기반한 주장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공적인 성격의 보도에 추정이 가미된다면 국민들께 큰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 언론사는 시료 채취 후 각국에 배달되기까지 5개월이 걸린 것을 두고 ‘시료를 담은 병을 바꿔치기하느라 그렇게 긴 시간을 끌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10일 기준 전날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총 25건(올해 누적 5918건)이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전날까지 진행된 3232건의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모두 적합 판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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