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HMM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매봉산 근린공원을 찾아 묘목 50그루를 심었다. 또 직접 심은 나무에 소망 메시지를 적은 나무 이름표를 걸어주기도 했다.
HMM은 최근 국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과제를 추진하는 상황에 맞춰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HMM 관계자는 “전 세계가 2050년까지 1조 그루의 나무 심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산림청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발표했는데, HMM 임직원들도 이에 맞춰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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