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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역 당국은 특히 베이징 바로 옆 대도시인 톈진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긴장한 상황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이 톈진을 벗어난 적이 없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미 오미크론이 확산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톈진 확진자는 8일 3명에서 이날 크게 늘었다.
톈진은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불과 약 140km 떨어진 중국의 4개 직할시 중 하나로 직장인 30%가 베이징으로 출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개막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베이징의 턱밑까지 코로나19 확산한 것이다. 허난성 역시 베이징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톈진시는 1500만명의 주민을 상대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 데 이어 톈진을 벗어나려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받도록 했다.
베이징으로 가는 길목은 사실상 차단됐다. 베이징 당국은 “베이징 시민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톈진에 가지 말고, 톈진 시민도 꼭 필요하지 않으면 베이징에 와서는 안 된다”며 “통근하는 톈진 지역 직장인들은 재택근무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신경보에 따르면 이날 톈진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139편의 열차 가운데 84편의 열차표 판매가 중단됐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어제 새벽부터 톈진에서 확진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우리 교민들에 다양한 방역 지침 강화 등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며 “대사관에서 정무공사와 경제공사 주재 아래 TF를 구성해 관련된 실시간으로 상황 주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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