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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6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6개 시·도 76개교로 전일 대비 15곳 늘었다. 등교 수업을 재개한 학교는 한 곳도 없었던 반면 15개교가 새로 등교 중단 학교에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2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이 20곳, 서울 18곳, 강원·충남 각 5곳, 충북 2곳 순이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11명, 교직원은 1명이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771명, 교직원 144명으로 총 915명이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5일 오후 4시 기준 3만1676만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828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8116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27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