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순천' 분양 시작… 전시관 1만6천여명 방문

장영락 기자I 2018.04.20 13:26:00
대림산업이 전남 순천시 용당동 일대에 ‘e편한세상 순천’을 공급한다.

지난 13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순천’ 주택전시관에는 지난 주말까지 1만6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급업체는 순천시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이고,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이 좋아 실수요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e편한세상 순천’은 단지 바로 앞에 용당초가 위치하고 향림중, 효산고, 팔마고, 순천대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가까이 동천이 흐르고 봉화산도 가까이 있어 주건 환경이 쾌적한 점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세대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자연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절충한 유럽 스타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순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0㎡ 규모로 조성되며 총 605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39가구 △84㎡B 186가구 △84㎡C 23가구 △84㎡D 11가구 △110㎡A 45가구 △110㎡B 101가구 등이다.

주택 전시관은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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