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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馬雲·52)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최근 신입사원 800여명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남의 탓, 회사 탓만 하지 말고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하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사는 생산적인 의견을 내놓고 행동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남 탓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매일 회사가 싫다고 말하면서 남아있는 사람들을 가장 혐오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사에 대한 사명감이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마 회장은 “알리바바가 중국에서 탄생했지만 세계경제 발전과 인류사회 진보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이 이러한 사명감과 이상을 갖고 단결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85년(알리바바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 동안 강력한 이상주의와 현실주의의 결합으로 미래와 세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이를 위해 회사에 사명감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 바탕에서 자신을 관리한다면 하지 못할 사업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주력 상품이 타오바오나 티몰이 아닌 직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직원이 강대해지면 우리 상품도 자연히 강대해지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 회장은 또 신입사원원들을 향해 “이익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이나 시장은 자신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마 회장은 최근 무주택 직원들에게 ‘반값 아파트’를 제공하기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중국 항저우 본사 인근에 지은 아파트 380채를 직원들에게 시가의 반값에 주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