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15년도 금융투자 우수광고’ 시상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금융투자 우수광고는 금융투자회사의 투자광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우수광고 부문(PR광고·상품광고)과 우수준법 부문(증권사·비증권사)으로 나눠 시상한다.
우수광고 부문에 응모를 희망하는 금융투자회사는 오는 27일까지 응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우수준법 부문은 별도 응모 없이 연간 준법실적에 따라 선정한다.
수상작은 소비자단체대표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광고심사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우수광고 시상이 모범 사례를 제시해 투자자 신뢰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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