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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대국민 사과.."재산 모두 팔아 174억 벌금 납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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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애 기자I 2014.04.04 16:43:3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허재호 전 회장은 4일 오후 3시께 광주지검 현관 앞에서 “광주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여러 날에 걸쳐 심려를 끼쳐드린 점 통렬히 반상한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어제 대주 계열사에 대한 개인 대여금 채권이 회수돼 49억5000만원을 납부했다”며 “현금화 할 수 있는 재산을 모두 팔아서라도 벌금 미납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연합뉴스) ‘황제노역’형을 받아 비난을 받았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이어 그는 “저의 안식구(사실혼 관계부인)도 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 매각에 착수하고 매각 전이라도 지분 전부를 담보로 15억원을 마련할 것”이며 “골프장이 매각되면 75억원 정도가 마련돼 그 전부를 벌금으로 내기로 하는 등 가족 모두가 합심해 나머지 금액을 이른 시일 안에 납부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재호 전 회장은 대국민 사과에 앞서 벌금 미납분 174억5000만원에 대한 납부 계획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서에는 납부 시기와 방법, 절차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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